노토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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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일본 이시카와현에 있는 중소 사철로, 약칭은 노토테츠(のと鉄)이다.
1987년 일본국유철도 민영화 시기 JR 니시니혼이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버린(?) 이시카와현 일대 노선들을 제3섹터 형식으로 승계받아 이시카와현과 주민들이 출자하여 세운 사철 회사다. 그야말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목적으로 한 철도회사가 아닐 수 없는데, 아무래도 수익성이 떨어지던 노선들을 운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던 모양인지 2001년 노토테츠 나나오선 아나미즈~와지마 구간, 2005년 노토선 전구간을 폐선하면서 지금은 달랑 노토테츠 나나오선 하나만 운영하는 안습일로를 걷고 있다.[1]
2. 운영 노선 목록
3. 차량
- : 이전 사용된 기동차 전량 폐차[2]
- NT200형 동차: 현재 사용중인 기동차 7량 보유
- : 이전 사용된 노토선 급행 기동차. 2량 1편성 보유했으며, 현재 아나미즈역에 전시되어 있다.
- NT300형 동차: 관광열차 노토 사토야마 사토우미(のとの里山里海)호 용로 새로 도입된 기동차 내부는 관광열차 형식으로 꾸며져있다. 모든 좌석이 바다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4. 오덕세계와의 연관성(...)
이렇게 회사 사정이 안습하다 보니 노토 철도에서는 회사 홍보에 필사적일 수 밖에 없는데, 주로 이쪽 계열과 관련이 높다.
4.1. 꽃이 피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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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계열과의 첫번째 접점. 애니메이션 꽃이 피는 첫걸음의 배경 중 하나인 유노사기역이 노토 철도의 니시기시역을 모델로 만들어진 가상의 역인데, 광고효과 등도 노린 것인지 이를 운영하는 노토 철도에서 니시기시역에서 "유노사기역" 역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이게 그 역명판
또한 니시기시역 이외에 노토나카지마역도 등장한다. 이 역은 코마츠자키역(小松崎駅)의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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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200계 꽃이 피는 첫걸음 도색버전 열차.)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2011년 7월 23일부터 매일 왕복 5편성에(총 10편성) 주 출연진 5명(오하나, 민코, 나코, 유이나, 토모에)의 성우들이 녹음한 열차내 안내방송을 방송했다(...). 관련기사(일본어) 그리고 이것이 문제의 영상(유튜브). 들어보면 상당히 손발이 오그라든다. 일반인은 어쩌라고(...). 참고로 이 방송이 녹음된 CD는 500엔에 판매중. 이와 동시에 A4 사이즈의 캐릭터가 그려진 클리어 파일까지 3장 1세트로 세트당 1천엔에 판매하고(...), 관광 포스터도 있다!
애시당초에는 애니메이션 방영 종료시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행한다고 했었으나, 2020년 현재까지도 잘만 운행하고 있고, 이것만으로도 모자라 트루 티어즈, 글라스립까지 콜라보시킨 열차까지 등장했다. P.A.WORKS랑 자매결연 맺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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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제는 내부장식들이 예전만 못하고, 성우들이 녹음한 안내방송도 안 나오고 평범한 안내방송만 나오고 있다. 외부도색만 그대로 놔두고 있을 뿐.
4.2. 철도무스메
이쪽 계열과의 두번째 접점.
4.2.1. 와쿠라 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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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노토 철도 / 운전사
- 사람들과 수다떠는 것을 좋아하여 여러 철도회사의 여성운전사들과 친하다.
- 요리를 잘하며 과자 만들기도 자신있다. 특히 쿠키가 일품.
- 가족에게 받은 하세베 신사[3]의 부적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 이름은 와쿠라온센역과 나나오역에서 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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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위의 꽃이 피는 첫걸음과 엮은 홍보 포스터도 존재한다.(...)
4.2.2. 니시기시 마하루
그리고... 2015년에 또 한명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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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노토 철도 / 어탠던트
- 노토에서 태어나고 자라, 어탠던트의 일을 통해 '노토가 가진 매력'[4]을 승객에게 전한다.
- 요리와 쿠키 만들기를 잘 하는 선배에게 요리를 배우고 있다. 최근에는 노토 지역에서 생산된 야채를 이용한 메뉴를 연구 중이다.
- 집안이 술에 워낙 강한 탓인지 술 감정을 하기도.(...)
- 성은 니시기시역, 이름은 타츠루하마역의 루하마를 거꾸로 읽은 것에서 따 왔다.